3.3㎡당 500만원대로 착한 가격 중소형 혁신 평면에 합리적 조건 대구·경북 세대주 조합원 모집 [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최근 전국아파트가격 상승세와 전세가상승 및 전세매물 품귀현상을 보이면서 미분양 감소와 더불어 신규 일반분양아파트까지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높은 분양가 등으로 관망 및 고민하는 실수요자들 중 부동산 정보에 발 빠른 사람들은 일반분양아파트와 같으면서 가격은 훨씬 저렴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유는 일반분양아파트보다 낮은 가격, 주변시세와 비슷한 가격수준이며, 향후 입주 시 가격은 신규일반분양 아파트 가격과 동일한 수준이나 이상으로 시세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할 수 있는 이유는 일반분양아파트의 경우 시행사 이윤과 토지금융비, 광고 및 홍보비 등이 소요되므로 분양가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반면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이 사업주체이므로 시행사 이윤 등 비용이 들지 않아 비용을 훨씬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장점은 다양하다. 지역주택조합은 주택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동ㆍ호수 배정이 일반아파트에 비해 유리하다. 또한 부동산 신탁사가 자금을 관리하게 돼 있어 조합원들의 불안요소 또한 해소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조합설립인가신청은 토지사용승낙서 80% 이상이여야 가능하며, 사업승인은 95%이상 확보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 추진 절차는 사업토지 확보 후 추진위원회를 결성 조합원을 모집할 수 있다. 이후 주택조합 규약 주택조합 창립총회개최, 주택조합 설립인가 후 추가 조합원 모집, 시공사 계약체결, 주택사업계획 승인, 착공, 일반분양자 모집 순으로 절차가 이루어지며, 입주 및 등기 후 조합청산총회를 통해 해산한다. 최근 지역조택조합 아파트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있는 (가칭)한양칠곡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장은 “다른 지역주택조합과 비교해 보기 드물게 95% 이상 토지매입 완료와 아시아신탁(주)의 안전한 자금관리 그리고 한양수자인이라는 브랜드파워로 지역 주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얻어 경북 칠곡은 물론 대구, 구미지역 등으로 입소문이 퍼져 현재까지 큰 관심과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공 예정사인 한양건설은 책임준공 보증서까지 발행해 추가 분담금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해당사업지는 2012년 4월 19일 경북도지사 고시로 가구 및 획지의 결정(변경)조서규모와 조성에 관한 군관리계획 공동주택용지로 용도가 변경돼있어 사업진행이 원활하게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가칭)한양칠곡지역주택조합은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13여년 만에 신규 아파트로 999세대 최대 규모와 구미생활권입지에 주변시세와 비슷한 (3.3㎡당 약500만원대)가격대이다. 전용 59㎡ 2개 타입과 전용80㎡ 1개 타입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 자격요건은 경상북도 및 대구광역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1채만 소유하고 있는 세대주만 조합원에 가입할 수 있다. (문의) 054)92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