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은 지난 2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포항수영장에서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수상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수영장에서 익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 할 수 있는 자체 인력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의 협조로 진행되는 교육은 주당 15시간 교육으로 대상자는 공단 직원 16명이다.
수상안전교육은 이론과 실기(실습)를 병행하며 CPR이라는 심폐소생기술과 함께 수상에서의 익수자를 구조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 습득, 타인의 생명을 구조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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