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포항시는 설 명절을 전후해 느슨해 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공직자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감사담당관이 총괄하는 4개반 14명의 감찰반을 구성해 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본청 및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감찰을 실시한다. 또한 선물이나 금품ㆍ향응수수 행위에 대해서는 노출ㆍ비노출 집중 감찰 활동을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금품ㆍ향응 수수행위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여부, 시민불편 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민생현장 직무태만 행위 등에 대한 집중 감찰과 사전예방 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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