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시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을 전개해 현물 포함, 총 6억6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시 목표액 4억원보다 165%초과 달성해 사랑의 온도 165도를 달궜다.
이는 전년도 모금액 6억3100만원을 초과 달성해 역대최대 모금액으로 장기적인 경기침체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인 홍보로 전시민이 혼연일체가 돼 시민들의 따듯한 마음이 잘 표현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계층 200%이내 대상자들에게 긴급지원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쓰여진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