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예천군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4일 오전 10시부터 예천읍 상설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예천군아마추어무선연맹, 안전모니터봉사단, 해병전우회,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하는 문구를 담은 어깨띠와 피켓, 전단지 등을 준비해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전통시장 사거리에서 펼쳤다. 또한 5일에는 예천상설시장과 홈마트, 문화회관,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기, 가스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문경소방서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예천 119안전센터 합동으로 설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설시장 소방도로 확보 훈련을 실시하는 등 설 연휴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심어주고 온 가족이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안전예방 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설날을 맞아 장기간 집을 비움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으며 생활주변의 사소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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