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시는 4일 마성면 외어 4리를 워킹마을 1호점, 5일 마성면 정리 2리를 워킹마을 2호점으로 지정하고 각각 마을회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워킹마을은 문경시에서 건강지표가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난 마성면에서 걷기운동 실천율이 가장 낮은 마을 2개소를 선정해 주민 스스로 걷기 운동을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워킹지도자 8명을 임명해 마을 주민들이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임무를 부여했으며, 마을별 건강 걷기 코스를 따라 주민들이 함께 건강걷기를 실시했다. 또한 건전한 여가문화와 운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내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체조와 요가운동 동영상이 담긴 USB를 배부했으며, 건강 걷기와 운동 내용을 매일 기록할 수 있도록 워킹마을 건강달력도 제작해 마을별로 비치해 두었다. 이 외에도 월 1회 이상 영양, 구강보건, 한방, 정신, 만성질환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 실시해 마을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워킹마을 1ㆍ2호점을 시작으로 3호점 4호점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문경시민의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워킹마을 운영 외에도 노르딕 워킹 교실, 야간워킹교실 등 365건강걷기 실천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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