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상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6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형 마트, 버스터미널,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상주시 안전관리 자문단 4명과 각 시설물별 담당공무원 등 6명의 민관합동 점검단을 편성하 여 관내 주요 시설물 11개소를 점검한다.
특히 지난 3일에는 강철구 상주부시장을 중심으로 경상북도와 상주시, 그리고 민간전문가 등 8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상주시외버스터미널, 문화회관, 상주농협 하나로마트 등 3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대형시설 이외에도 각 읍·면·동별 자체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시행할 것”이라며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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