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가 농업기반시설의 현대화 및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예산 98억6900만원을 확보, 2015년 농업기반정비 사업을 조기에 발주키로 했다.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46개소,밭기반정비사업 6개소 구획경지정리 1개소,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 7개소, 소규모용수개발 5개소, 지표수보강개발 1개소 외 2개소 등이 추진된다.
이는 용수개발, 농로개설, 수리시설 개·보수 등 농업생산기반을 구축해 농작물의 수송을 원활하게 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해 농업 생산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동절기 시공 중지 기간인 2월말까지는 주민 설명회 개최, 편입 토지 보상, 각종 인허가 추진 등을 통해 영농기 이전에 사업 완료를 위해 착수에 만전은 기하기로 했다.
배영재 과장은 "사업 발주로 각종 농업재해로부터 경영불안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재생산 활동으로 경기 활성화,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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