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김천시는 신규 기술직 공무원들의 건설공사 설계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심사전담인력의 체계적 검토를 통해 사전에 방지하고 원활한 실무적응 여건을 마련해 부실시공예방과 재정절약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신규 공무원 건설공사 설계 길잡이’를 올해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신규 토목 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1개월간 건설공사 설계 및 감독업무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한 바 있다. 직무교육을 마친 신규 공무원들은 2015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에 편성돼 설계실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감사홍보담당관실에서는 최근 임용된 토목직 신규 공무원이 설계실무를 처음 접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사항 및 재정낭비를 최소화 하고자 전담인력을 배치, 신규 공무원들의 자체 설계한 예산서에 대한 사전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보생 시장은 “신규 기술직 공무원 설계 실무 길잡이 운영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의 기술실무능력을 함양하고 사회기반시설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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