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해경안전서(서장 김인창)는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항 동방 약 6km 해상에서 기관고장(클러치 이상)으로 표류하던 어선 D호(1.23톤, 연안복합, 포항선적, 승선원1명)를 예인 구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해경에 따르면 D호 선장 조모씨(50)는 2일 오전 6시께 포항 송도항을 출항해 칠포 동방 약 6km 해상에서 조업중 클러치 고장으로 표류하던 중 해경 경비정이 발견해 선박을 예인하고 선원 모두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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