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 봉화읍(읍장 류동영)사무소가 지난 2일부터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일일 친절 민원 안내제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일일친절 민원안내는 부읍장 등 전 직원이 하루씩 순번을 정하고 오전 10~12시, 오후 1~3시까지 읍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의 민원 안내와 신청서 작성 등을 돕는다.
또한 어르신들을 비롯한, 노약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의 이동을 돕게 하며 원활한 민원해결과 친근한 읍사무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것.
임승국 실무관은 “친절 민원 안내를 통해 민원인과 가까이 접촉하며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동영 읍장은 “민원인을 가족과 같이 친절한 읍사무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전 직원은 주민이 감동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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