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구미선산중학교(교장 권혜경)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달 20~29일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 미국 서부지역 문화 체험 및 현지학교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휴스턴 한국교육원과 휴스턴 한인회의 후원으로 홈스테이 및 St. Marks Luther school을 방문해 상호교류 기반을 다졌다.
또한 NASA 우주센터, 스탠포드 대학,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넌, 콜로라도 강변, 프레즈노 등을 돌며, 미국의 다양한 과학기술, 교육, 문화를 체험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휴스턴 한국교육원, 휴스턴 한인회, 현지 학교인 St. Marks Luther school과 선산중학교의 교류는 매년 이루어질 전망이다.
권혜경 교장은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해외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로 미래로 자신의 꿈과 재능을 활짝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제교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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