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201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지난 1월 1기에 이어 2기 95명이 2일부터 현업부서에 배치해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단순한 업무보조에서 현장근무, 봉사활동을 병행해 실시함으로서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과의 애착관계를 형성시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의성군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사전교육을 통해 근무요령과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참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분야별로 조를 편성해 연구 과제를 부여해 근무 마지막 날 간담회를 통해 아르바이트 개선사항과 군정 발전방안에 대한 대학생들의 폭넓은 의견수렴 기회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은 민원안내 도우미, 복지시설 도우미, 도시락배달서비스, 주차단속, 재능기부 공부방운영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하반기부터는 개개인의 전공을 고려해 모집단계부터 현실성있는 인원모집과 참여사업을 개선해 효율성이 높은 사업들로 바꾸어 나갈계획이며 군정홍보와 각종 의견제안을 위한 SNS(페이스북, 트위터, 블러그)활용방안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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