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추위 녹이는 훈훈한 이웃사랑

[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 (사)경산발전 미래포럼(대표 추교원)은 지난달 3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되길 희망한다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중방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경산발전 미래포럼은 경산 지역 각계각층 인사 43명으로 구성, 행정기관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하는 주민 불편사항 해결 노력 및 경산발전 시책 발굴ㆍ대안 제시 등 행정의 적극적인 도움 역할을 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경산발전 미래포럼 정기총회에 참석한 각 회원들이 이웃을 위해 작은 마음을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이다. 추교원 경산발전 미래포럼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회원 스스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성금기탁이 우리 이웃에게 좋은 귀감이 돼 나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닌 이웃을 돌아보는 사회가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