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孝문화 확산 앞장선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는 2015년 새해 첫 ‘할매ㆍ할배의 날’을 맞아 3대가 함께 생활하는 격대가족을 방문 격려, 시청 전직원이 자녀들과 할매ㆍ할배를 찾아 뵙는 등 효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달 31일 세 번째로 맞이한 ‘할매ㆍ할배의 날’행사에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장수면에서 3대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이종규씨(68) 가정을 방문해 더불어 함께 사는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격대가족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