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경주시 보문단지내 경북관광공사에서 ‘백두대간 예술제’ 성공 개최를 위한 ‘백두대간 관광협의회’를 가졌다. 회의에는 김천,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 6개시군 담당과장 및 관광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백두대간 예술제’는 지난해 구성된 ‘백두대간 광광협의회’에서 선정됐다. 지역 특산물과 관광지를 연계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더불어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목적에서다. ‘백두대간 예술제’의 6개 시ㆍ군 세부 추진계획 수립에 앞서 열린 이날 회의는 백두대간의 잠재적 가치와 미래의 생태자원을 보존하며, 개발할 수 있는 생태관광자원화사업의 공동개발과 연계사업 발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 결과 6개 지자체는 현장중심의 소통과 협력으로 정부의 문화융성 프로젝트에 부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협의하는 한편, 이번 예술제의 성공을 통해 앞으로 규모와 기간 등을 점차 확대와 정례화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백두대간 예술제는 오는 5~6월 백두대간 6개 시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현재 세부행사계획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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