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청, 2015년 4대 주요 시책 제시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화)은 지난달 30일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5 군위 교육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5 군위교육은 4개의 주요 시책으로 ‘즐겁게 꿈을 키우는 교실’, ‘가르침이 기쁘고 보람찬 교단’, ‘안전하고 신뢰로운 학교’, ‘다함께 만족하는 행복 교육’을 제시했다. 아울러, ‘한마음 한가족 행복한 군위교육 디자인하기’, ‘삼국유사와 함께 떠나는 내 고장 얼 잇기 교육’의 2대 특색 사업을 통해 ‘배려하는 마음과 슬기로운 생각을 지닌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재화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움과 나눔으로 더불어 행복한 군위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을 역설했다. 이번 교육 계획 설명회는 ‘즐겁게 공부하고 공감과 협력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나누며 그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행복교육 실현’이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2009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창의·인성교육의 큰 방향을 실천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