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청도군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모임인 청공회가 ‘2015년 신년교례회’가 지난달 29일 서울가든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예규대 청도군의회 의장,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이상돈 군인공제회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 이형호 문화정책관을 비롯한 120여명이 참석해 고향 청도 발전에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다짐했다.
청도군 홍보대사 탤런트 송재호, 요리연구가 구본길, 대한배구협회 전무이사 이종경씨가 참석해 적극적인 청도군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청도군은 아름다운 청도의 풍경을 담은 사진 30여점을 전시하고 하늘에서 본 청도의 사계 영상물 상영, 관광청도 홍보지를 배부해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의 삶이 윤택해지고 ‘청도의 아름다운 미래’와 ‘역동적인 민생 청도 건설’을 위해 고향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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