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가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준비에 올인하고 있으며, 타 지역 시ㆍ군보다 한발 더 빠른 행보를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영주시는 귀농귀촌 시책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성공적인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연초부터 사업계획을 수립, 새로운 도농 복합도시로 손색없는 영주의 특색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펼쳐 보이고 있다. 영주시는 귀농인 지원조례 제정이후 지난 8년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주기 사업을 추진하며, 귀농귀촌인의 불편해소와 욕구충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소장심원)내에 귀농귀촌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기의 성과를 해마다 이뤄내고 있다. 특히 전년도엔 350가구 581명이 영주로 이주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여기에는 귀농인들에게 맞춤형 기술교육과 귀농인들의 집들이 지원책 현장교육과 선진농업 탐방 등으로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주민들과의 소통부재로 인한 갈등해결을 위해 관이 가교 역할을 해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지원했다. 각종사업과 연계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며, 포장재 개발 및 제작홍보 할동등을 위한 사업비도 지원한다. 현장실습 지원사업과 귀농인 1:1멘토 지원으로 이탈로 인한 역귀농인없는 사업을 연계, 타 시ㆍ군의 모범을 보였다. 또한 귀농귀촌 담당공무원들의 발빠른 기획력과 행보로 전국 최초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건립을 창안, 아지동230-3번지 일대 시부지에 건립 내년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귀농귀촌 의향자들의 애로사항인 초기 거주문제 해결을 위해 일정기관 임시거처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연착률을 할수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촌체험관광ㆍ도시민유치지원(귀농귀촌) 등 이미 추진중인 관련사업을 체계화해 네트워크를 강화해 도ㆍ농공생공존 모델 제시로 도시와 농촌의 인적 물적 순환지원 체계를 확립해 귀농하고 싶은 영주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선순위로 영주시는 현재 귀농자및 귀농귀촌 의향이 있는 도시민을 발굴, 농촌이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귀농귀촌 의향자들의 농촌생활체험을 통한 이주 결정율 제고를 위해 각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영주시 부석면에 귀농해 둥지를 튼 남모씨(51)는 “기술센터 귀농귀촌 담당공무원들의 친절함과 각종 마인드가 영주시에 쉽게 정착 할수있도록 큰힘이 됐으며,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에게 영주로의 귀농을 적극 추천한다”며 김덕조ㆍ정희수 두 공무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곧 새해 영농계획교육을 받아야 한다면서 발걸음을 재촉했다. 귀농귀촌에 대해 보다 더 자세한 문의 및 안내를 받으려면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수과(전화 054-639-7322)로 언제든지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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