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고령군 다산면 금류1차 부녀회 최선희 회장이 지난달 29일 다산면 사무소를 방문,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10kg/15포)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난달 26일 금류1차 아파트 입구에서 개최된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발을 동동 구르며 이장 및 부녀회원들이 직접 마련했다. 김용현 다산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해주신 금류1차 성기장 이장을 비롯한 최선희 부녀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손길이 지속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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