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거주하는 심영일(54)씨 父子 돕기 의료비 성금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청송재가노인지원센터 한사랑회(회장 김영숙)와 거림회(회장 배영기) 회원들이 청송군청을 방문해 간 이식 수술을 받은 심씨의 의료비에 보태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한사랑회가 전달한 성금은 회원들이 일일찻집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것이라 더욱 값진 성금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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