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영남대 국어생활상담연구센터 김영숙 연구원이 ‘전국 학교폭력예방 전문강사 워크숍’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영숙 연구원은 교육부(장관 황우여) 주최로 지난달 22~23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 부문에서 ‘또 다른 시작을 위해’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연구원은 학교폭력 가해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 심리검사, 교육 및 토론 등 학교폭력예방 전문강사로서의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사례 발표를 통해 가해학생들이 한 번의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학교폭력 상황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특히 대부분의 학교폭력에서 언어폭력이 나타난다는 점에 주목하고 청소년들의 바른 언어생활을 위해 그들의 인적 환경이 되는 성인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의 학교폭력예방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180여 명 가운데 최종 13명의 강사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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