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독도사랑운동본부는 윤영석 새누리당 국회의원(경남 양산)을 최근 고문으로 추대됐다. 이번 윤 의원의 고문직 추대로 운동본부는 이채익의원(새누리당 울산 남구 갑)과 박맹우의원(새누리당 울산 남구을) 등 현역 의원들이 참여하게 돼 독도 운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1월에 해양수산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운동본부는 ▶독도사랑 동영상제작 ▶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 행사 ▶광복절 독도방문행사 ▶각종 독도홍보 행사 ▶독도의 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적극 펼쳐왔다. 올해에는 경북도, 울릉군과 함께 `전 국민 독도밟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다음달 12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 행사를 예정하고 있다. 성일종 총재는 "누구나 독도사랑운동본부(www.ddsr.or.kr)로 신청하면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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