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혜정기자] 안동시보건소는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201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목적으로 ‘대사증후군 바로알기’ 사업을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이란 생활습관병으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ㆍ고혈압ㆍ당뇨병ㆍ이상지질혈증 등이 한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경우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검진은 만 64세 이하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매주 금요일 오전에 실시한다. 항목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등이다. 검진 결과를 토대로 운동처방사의 개인 건강에 따른 맞춤형 운동법 교육, 영양사의 전문화된 식생활 상담이 이뤄지며, 대사증후군 유소견자로 판명된 경우 6개월 단위로 추후관리 및 재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동시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사증후군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중증질환으로의 전환을 예방함으로써 안동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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