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구미시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 대회실에서 도 및 시ㆍ군 관계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상북도 토지행정 발전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면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방안 및 향후 토지행정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함께 도민이 만족하고 살기 좋은 경북 건설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도로명주소는 전면시행 2년을 맞아 도민 생활에 정착시키기 위해 도로명주소를 많이 사용하는 택배회사 등 기업체 방문과 노약자,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또 주요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올해 사업지구도 차질 없이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개별지가 등 각종 부동산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원-터치 공간정보열람시스템’구축사업은 도내 전 시ㆍ군의 자료가 조회되도록 상반기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포항시 북구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적민원현장 방문’ 제도는 기존의 지적업무에서 보건ㆍ이미용ㆍ농기계수리 등으로 확대 운영해 도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재춘 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토지를 관리하는 경북이 민선 6기의 슬로건인 ‘사람중심 경북세상’에 맞도록 전국에서 으뜸가는 토지행정을 실현해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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