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이 ‘201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9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가진 이날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보건소가 추진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평가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효율적인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열렸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과 건강청송지킴이, 치매관리, 구강보건, 찾아가는 방문 한방 건강관리,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플러스 사업 등에서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점수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영면 보건사업과장은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을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게 추진하고 있다”며 “예방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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