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조시박)은 29일 청소년센터에서 기관장, 학교장, 운영위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실적 보고 및 2015 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춘양초 모듬북 동아리의 태고 울림을 시작, 내성초 학생들의 가야금 중주, 법전중 사물놀이, 봉화중 댄스동아리의 공연 순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2014 교육활동 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학교경영평가 부분 최우수상에 내성초등학교와 봉화중학교, 우수상은 춘양초, 서벽초등, 물야중, 법전중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봉화교육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한 교육활동 유공 교직원, 유공 민간인, 2014 한 해 동안 봉화교육을 빛낸 학생에게 자랑스러운 봉화 학생 상을 수여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봉화학생상에 풋살 우승 주역인 허중학(내성초), 제60회 전국과학전람회서 특상을 수상한 이유빈(재산초), 과학발명대회서 금상을 수상한 지현양 등이다.
특히 2015년도 교육계획 설명에서 호연지기, 면학정신, 장인정신, 중핵정신을 바탕, 교육 지표를 꿈과 재능을 키워 행복을 가꾸는 인재 육성의 배경에 크게 관심을 끌었다.
박주진 경찰서장은 축사를 통해 “봉화 교육지원청은 교육 지표가 꿈과 재능을 키워 행복을 가꾸는 교육으로서 국민의 행복을 가꾸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조시박 교육장은 2014학년에 이어 특색교육인 ‘1교 1행복 인성브랜드 갖기 추진과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바탕, 꿈과 재능을 키우는 인재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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