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교육부 지정 특성화 우수학과로 선정된 대구대 화학·응용화학과(학과장 강태종)가 풍부한 장학 혜택으로 주목 받고 있다.
대구대는 화학·응용화학과(학과장 강태종)가 지난 28일 자연과학대학 강당에서 ‘2014 특성화 우수학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화학·응용화학과 학부생 70명에게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학과는 지난해 10월 교육부가 선정한 특성화 우수학과로 선정됐다.
‘명품학과’로도 불리는 지역 특성화 우수학과는 수도권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 학과를 육성하기 위해 4개 권역(대경강원권, 동남권, 충청권, 호남제주권)에서 15개씩 총 60개 학과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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