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세부사업을 확정해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9일 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해당 거주지 읍ㆍ면ㆍ동사무소 및 일자리 수행기관(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 영주시니어클럽)에서 희망자를 접수한다.
금년에는 전년도 보다 65명 많은 825명을 선발해 총 17억3100만원의 예산(2014년 대비 11% 증액)을 투입해 2월부터 9개월 동안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전담기관 영주시니어클럽을 통해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노인일자리의 양과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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