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구미보건소는 29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계최된 ‘2014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 추진실적, 성과 등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기관에 수여하며, 구미보건소는 2013년 우수상에 이어 2014년도 최우수상까지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룸으로써 명실상부한 명품 건강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구미보건소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인, 노인, 아동청소년 등 대상 군별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한 내ㆍ외부자원 연계 협력방안 마련, 잠재적 보건의료자원 발굴, 주민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현황 및 지역주민의 서비스 요구도 파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통하는 삶터, 건강한 일터를 위한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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