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 경산수요회(회장 최영조)는 지난 28일 경산시청 시장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5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했다.
경산수요회는 경산지역 기관ㆍ단체장들의 월례회로 지역현안 논의 및 시정활동을 통해 경산의 교육ㆍ사회ㆍ의료 등 전체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로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먼저 배려하고 나눔으로 하나되는 따뜻한 경산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성금을 기부의사에 따라 경산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긴급 생계비 및 의료비, 동절기 난방비, 결식아동 급식비 등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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