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소방서(서장 고시보)는 지난 27일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산업단지 기업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천안 부탄가스 공장 화재 사례를 분석하고 서로의 정보를 공유했으며,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및 화재발생 시에 공장 관계자와 소방서간의 협력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또한 2015년 바뀐 소방관련법령을 안내하고 기업체의 의견을 듣는 등 지역안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고시보 문경소방서장은 “공장화재는 대형화재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동반하기 때문에 소방서만 의지하지 말고 공장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가장중요하다”며 안전의식 제고를 당부했다. 한편 문경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는 2013년에 발족했으며, 경영주의 재난관리기능 강화와 민ㆍ관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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