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 환경사업소(소장 권순일)가 2013년 3월부터 하수처리시설 악취 저감을 위해 사업소내에서 자체 배양한 EM배양액을 생활악취 해소를 위해관내 악취다량발생 사업장인 양돈ㆍ양계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해 농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13년도 1508통/20L, 2014년도 1824통/20L를 공급했고, 이는 양돈ㆍ양계 농가에서 악취저감 및 액비숙성 등에 지출하는 비용중 약 6천6백만원 정도가 절감된다. 생활악취 저감은 물론 양돈?양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EM배양액은 양돈ㆍ양계 농가에서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해 환경사업소에서 매월 공급하고 있다. 농가에서 방문시엔 하수처리장 견학, 원인불상 고농도 불명수 유입으로 인한 하수처리 고충 등을 설명하고 양돈 농가에 7통/20L, 양계농가에 13통/20L을 공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양돈ㆍ양계 농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시켰고, 원인불상의 고농도 불명수 유입도 현저히 줄어 들어 하수처리장 운영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다. 환경사업소에서는 농민들에게 물량공급 확대를 위해 EM배양시설 증설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악취 저감 등에 소량 사용하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은 ‘환경사업소 하수처리팀 639-7799)’으로 연락하면 별도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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