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조시박)이 28일 오전 10시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 다문화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 2015학년 취(입)학 예비학교가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개최한 다문화학생 취(입)학 예비학교는 초·중학에 입학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입학 초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내용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예비학교는 중앙다문화센터가 9개 언어로 제공한 우리 아이 학교 보내기 책자를 활용, 초등과 중학교 입학생들이 학교생활에 걸맞게 분리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현화ㆍ강문석 교사가 학교 교육과정, 다문화 학생 지원시스템, 생활 적응 우수 사례 등을 통한 강의가 입학할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모(39, 봉화읍) 주부 등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선생님이 직접 학교생활에 대한 소상하게 설명해 처음 입학시킬 자녀들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됐다”며 환영했다. 김영숙 과장은 “앞으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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