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이 돌아오는 학교 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작은학교 가꾸기’사업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은 소규모 학교에 학생들이 ‘돌아오고 찾아가는 학교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경북교육청의 역점시책 사업이다. 사업은 2008년 소규모 학교의 새로운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이래 지난 7년 동안 72개교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선정된 기존의 13개교와 올해 신규로 공모 신청을 받아 12개교를 추가 선정해 총 25개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교당 1500만원씩 총 3억7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공모는 오는 2월 9일까지 농어촌 면지역 소재 학생수 60명 이하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선정은 선정위원회에서 학교규모, 지역여건, 학교장의 사업추진 의지, 학교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특색화 정도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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