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교육지원청Wee센터(센터장 김형동)는 지난 26~28일까지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영천 은해사에서 ‘친구사랑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포항Wee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학생들이 건강한 또래관계를 경험하고 사회성 함양에 도움을 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형동 센터장은 “포항Wee센터는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지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것과 건강한 또래문화를 경험하는 것을 돕고자 ‘친구사랑캠프’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친구사랑캠프’는 염주팔찌 만들기, 스님과의 대화, 박물관 관람, 요가와 명상 등 다양한 불교문화체험과 숲 트레킹, 단청·그리기 체험, 예절교육 등 공동체 활동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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