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개학시기에 맞추어 깨끗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생들이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시설에 대해 외부 전문 인력을 활용한 ‘깨끗한 학교만들기’ 청소용역사업을 추진한다.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화장실 청소·소독, 복도·계단 등의 바닥세척 및 코팅, 유리창 세척, 냉난방시설 청소 등 초등학생들이 담당하기 어려운 시설을 학교의 사정에 맞게 외부 전문기관(업체)과 용역계약으로 추진되며, 대상학교는 울진초등학교 등 관내 전체 초등학교 14교로 투입예산은 총 1억 8200만원이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보호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의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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