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은 생활체육 활성화 및 포항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만인당 내 탁구장과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설치ㆍ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만인당에는 배드민턴 코트 9개, 탁구대 7개를 설치해 이용토록 하며, 이용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0까지이다. 일 회원은 이용당일 현장에서 이용요금(1천원/1시간)을 납부한 뒤 이용 가능하며, 월 회원의 경우 매월 25일까지 입회(2만원/월)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손윤호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팀 차장은 “100세 건강시대에 대비해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 보완해 체육시설의 이용률을 높이는 한편 포항시민들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도 시설관리공단은 포항시스포츠아카데미와 연계한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만인당 관리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280-9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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