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이완영 의원(새누리당, 칠곡ㆍ성주ㆍ고령)은 지난 27일 칠곡 북삼읍 숭오2리에서 김성호 씨가 운영하는 가지 농가를 방문해 작황 현황 및 농가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가지재배 작업을 직접 도왔다. 김성호 씨는 원예 관련 공기업 근무 경력을 토대로 칠곡군에 귀농한지 올해로 20년, 가지만 집중적으로 재배한지는 12년이 넘은 베테랑이다. 김 씨의 농가는 2개의 하우스에서 교차재배를 통해 1년 365일 품질 좋은 가지를 생산한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에 비해 30% 정도 부족한 일조량으로 인해 가지 작황이 부진해 수확량 확보가 걱정된다”고 한다. 김 씨는 “재배시설 LED 설치, 광합성 촉진제 제공 등 인공적 농업기술로 작물의 회복율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고 건의했다. 이완영 의원은 “농촌 현장에서 농민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희망하는 바를 파악해 관련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건강채소로 각광받는 가지를 재배하는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이루어지도록 농식품부 및 도ㆍ군청과 적극적인 협업체제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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