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이 운영하고 있는 포항시민볼링장에서는 오는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베스트 7`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주관으로 볼링동호인들의 친목도모 및 볼링인 저변확대를 위해 매월 첫째주 일요일에 열리고 있다. 이 외에도 시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셋째 주 일요일에는 상주클럽대항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이사장배 볼링대회와 쌍쌍 나이트게임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는 `시민베스트 7` 대회 접수는 볼링장 프런트에서 1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시민볼링장을 건전한 생활체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볼링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민볼링장은 24개 레인으로 오전10부터 오후12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일평균 3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상주클럽은 40여개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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