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 경산시 용성면 육동지역에서 겨울동안 무농약 친환경 청정재배한 육동 미나리가 지난 20일부터 일부 농가에서 출하를 시작으로 2월 초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
경산시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자리잡은 육동 미나리(작목반장 박대규)는 2015년 경북우수농산물로 선정이 되어 맛과 품질면에서 그 우수함을 인증 받았으며, 약성 또한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대규 작목반장은 “경산의 마지막 청정지역인 용성면 육동지역의 청정지하수로 재배한 육동 미나리는 맛과 향이 뛰어나며, 비타민 A, B1, B2, 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며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혈액을 정화시켜 봄철 최고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 육동 미나리는 통상 1kg 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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