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신뢰성 및 전자파 관련 시험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아 본격적인 기업지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인정분야는 화학시험 중분류 기타 석유제품 분야 유리전이온도시험 1개 규격, 전기시험 중분류 유선통신기기 분야 SAR/RSE시험 6개 규격, 전자기적합성 분야 EMC시험 44개 규격, 환경 및 신뢰성 분야 온습도·진동시험 6개 규격 등 총 4개분야 57개 규격이다. 이에 따라 그 동안 타 지역 기관에서 공인 시험 성적서를 받아왔던 도내 중소기업이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돼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지역 내 농산물에 대한 잔류성검사기관 추진(2015년), 모바일 및 IT융합 관련 산업 제품에 대한 KC인증 지정시험기관 추진(2016년), 국방산업 관련 환경시험 범위도 확대(2016년)’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한 제품인증 시험기관화를 계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이번 KOLAS 인증획득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국제전문시험기관으로 공식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발전에 꼭 필요한 R&BD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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