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지난 2012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World Class College)에 선정된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제3회 WCC 21 공동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가져 이목을 모으고 있다.
WCC운영협의회가 주최하고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제3회 WCC 21 공동교육 프로그램은 WCC대학 재학생들 간의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학생 개인별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7개 대학이 참여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간 총 30시간 운영된다.
경북전문대학교는 26일 입교식과 함께 25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인성 및 고객만족 서비스마인드 함양에 필수요소인 기본매너, 이미지메이킹, 직장예절, 국제매너, 팀워크취업면접전략 등을 중심으로 CS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동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본과정은 경북전문대학이 지난 2013년 교육부와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에서 우수인성교육프로그램을 공식인증 받은 교육프로그램에 단기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마인드와 태도변화를 유도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중섭 WCC사업단장은 “WCC 대학 간 학생, 교수 등 인적자원 교류를 활발히 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향하는 WCC대학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21개 WCC대학의 교육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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