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지역의 목욕, 이용, 미용, 외식 단체가 ‘할매ㆍ할배의 날’활성화에 힘을 싣는다. 경북도는 27일 경북도청 제2회의실에서 4개 식품ㆍ공중 단체와 ‘할매ㆍ할배의 날’조기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사)한국목욕업중앙회 경북도지회(지회장 박원섭),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북도지회(지회장 김영수),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경북도지회(지회장 신향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지회장 이재석) 등이다. 이들 단체는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할매ㆍ할배의 날’공감대 확산과 가족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회복하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따라 ‘할매ㆍ할배의 날’인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손주와 조부모가 함께 목욕업소, 이ㆍ미용업소, 외식업소를 이용 할 경우 20~30% 요금을 할인하기로 했다. 참여업소와 할인율, 할인 시기는 경북도와 4개 단체가 추후 협의키로 했으며 참여업체는 ‘할매ㆍ할배의 날’할인 표지판을 부착해 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주낙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식품ㆍ공중위생 관련 단체장 간담회에서는 단체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 하고, 관광과 연계한 안전한 식품 공급 및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위생분야 주요 시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할매ㆍ할배의 날이 옛것을 배워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날로 자리 잡기 바란다”며 “식품안전망 강화와 공중의약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