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는 비지정문화재의 효율적인 관리 및 관광자원 활용을 위해 ‘2015년 비지정문화재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지정문화재 보수사업은 영주시 자체예산을 확보해 매년 추진해 오던 사업으로 2015년 예산은 2억원이다.
지원 기준은 총사업비의 70% 이내로 1억원이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2월 초 자문단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을 선정한다.
비지정문화재의 기준은 1910년 이전에 인위적으로 형성된 유형의 문화적 소산으로 국가 또는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것 중에 향토문화 보존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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