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이병기)은 민원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배려와 감동이 있는 고품격 힐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올 1월부터 민원토지정보과가 확대 개편됨에 따라 시민을 맞이하는 직원들의 마음가짐과 내부 환경을 정비했다.
민원토지정보과는 올해부터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을 배려와 감동이 있는 민원실 조성을 위해 사계절 꽃피는 실내 환경과 카페식 테이블 설치, 북카페 운영, 양심우산 대여제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3월 KTX 개통을 대비해 신역사내 무인민원발급기와 안내 데스크를 설치해 고객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각오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시민들이 민원실을 찾아 매우 산뜻하고 깨끗한 분위기에 놀라워 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민원뿐만 아니라 쉼터로 민원실을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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