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종합청사 강당서 특별한 결혼식을 개최했다. 최근 건전하고 소박한 결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구도시철도공사 종합청사 강당에서 열린 특별한 웨딩마치가 눈길을 끌었다. 공사는 지난해 7월부터 지하 강당(250석 규모)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해 교육, 워크숍 등 다양한 용도로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한 가운데 지난 24일 결혼식이 열렸다. 결혼식을 한 신랑·신부는 “공사 강당을 결혼식 용도로 개방한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신청했으며, 예식시간에 쫓기지 않고 직접 구상하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준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도시철도공사 휴일 강당 사용료는 4시간 기준 7만 원이며, 장애인의 경우 할인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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