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율동기자]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다음달 18일까지 본격적인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 26일부터 지하1층 식품매장에는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실속 있고 알찬 선물들로 가득 채우고, 각 층에서는 양말, 화장품, 셔츠ㆍ넥타이 등 상품군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올 설에는 지속적인 산지 방문과 직거래를 통해 선물세트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함으로써 가격 부담을 최소화 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었으며, 각 테마별 이색 선물세트도 올 설에 눈 여겨 볼만 하다. 특히, 한우는 구제역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 설에도 가장 HOT한 선물 세트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견과류와 곶감 등 웰빙 상품들도 제 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홍삼, 비타민 등 건강 식품에 대한 인기는 여전할 것으로 보이며, 와인은 이제 대중 음료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찾는 고객들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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