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가 전년도 12월에 지역특성에 맞는 농업, 농촌의 비전과 중장기 농정의 로드맵을 담고있는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이번 계획은 향후 5개년(2014~ 2018년)간의 우리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분야 전반의 추진전략 등을 수립하는 계획이다. FTA체결 확대 등 대내외적인 여건변화의 분석과, 농업 성장의 저해, 농촌의 공동화 등 농업ㆍ농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비한다. 또한 농업ㆍ식품산업,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지역개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지역역량강화 등 5대 분야별 사업계획을 포괄해 부문별ㆍ연차별 투자계획 및 투자우선순위 등을 정했으며, 중앙정부 농정방향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계획을 수립 했다. 시는 농발계획을 농업인은 물론 농업전문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수정ㆍ보완해 농업경쟁력 제고와 함께 FT A파고를 극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농발계획은 농어업ㆍ농어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의한 법정계획으로 영주농업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정부정책의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계획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민선6기 공약사업 및 기타 다양한 사업과 지역간 연계성을 고려해 체계적인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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