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015 반부패·청렴정책’의 올바른 정책수립과 방향모색을 위해 도내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 하위권을 벗어나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전 교직원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반부패·청렴 정책의 이해 제고와 실천방향을 모색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의 방향을 찾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설문조사는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활용해 26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10일간 청렴홍보의 효과, 청렴교육 및 부패방지 제도의 실효성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프로그램을 개선하는데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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